우리나라여행
2016.06.11 ~12오천항 가족여행
실버코인
2016. 8. 17. 21:53
시부모님과 함께한 가족여행
아주 오랜만인듯...
시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낚시장소에 멋진 펜션을 예약해 주셔서
감탄 또 감탄..
서해치고는 꽤 깨끗핸던 바다
저기 섬에는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데
덥고 구차나서 안갔음
노을애 향기 펜션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관리도 참 잘되어 있음
조경도 잘해 놓고
수영장도 있었는데
여름이 아니라 물은 안받아 두셨음
우리식구가 자긴 좀 마니 좁았던...ㅎㅎ
바다가 보이는 뷰가 좋았던 곳이다...
암튼 거실아닌 거실같은 아니 주방에서 부모님이 주무시고
우리들이 방에서 잠 ㅜㅜ
시부모님이 예약하신 오천항 맛집에서 식사를
난 회를 안좋아하니...
그냥 맛만 보는 정도..
생선구이는 내가 다 먹은듯...ㅋㅋ
회는 마니 남음
조개랑 갑오징어도 내 몫 ㅎㅎ
이렇게 익혀주는 아이들은 다 내몫 ㅎㅎ
지리로 나오는 탕도 굳~
암튼...오천항 맛집 이곳은 스끼다시가 다 해물류~
한숨 자는 동안 오빠는 넣기만 하면 나온다는 저수지에 가서
아버님과 아주버님과 가서 낚시하고 오고...
그동안 바다에는 물이 마니 들어 왔다...
그렇게 고기 구어 먹고~
한참을 이야기 나누다가 잠이 들었다..
담날 밥먹고 체크아웃 하자 마자 집으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