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 덕분에 싸게 다녀온 속초 캔싱턴 한번쯤 가보고싶은곳이었는데 ㅎㅎ 어쩌다 여행멤버 여섯이 이틀이나 묵게된 ㅎㅎ 이틀내내 술독에 빠진 사람들처럼 ㅜㅜ 꼴보기시러 ㅎㅎ 바다는 좋다 근데 이날 엄청 아파서 밤에 잠을 설침 실로암막국수 갔는데 내가 아파서 막국수가 쓰게 느껴졌나했더니 나중에 트립어드바이저보니 쓰다는 평이 좀 보이더라 옆에 설탕인지 물엿인지 괜히 있는게 아니었더군 이번 여행은 규조님이 가이드 ㅎㅎ 어느멋진날 가서 커피한잔 추어도 난 아아 ㅎㅎ 추어도 괜찮으니 미세먼지 없는 겨울이길 ㅜㅜ 중앙시장가서 티각태각 곱창김 사왔다 봉브레드가서 연인빵 마늘빵샀는데 난 또 사고싶지않은 맛 마늘빵 넘 니끼 ㅎㅎ 저녁 노을 이쁘다 또 술먹으러 갔다 지겹다 술쟁이들과 여행ㅎㅎ
평창이 언제부턴가 느무 가고팠는데 마침 오빠도 추석전이라 일찍 퇴근하고 인터파크에 평창 켄싱턴이 오만원대에 나와서 급 예약하고 고고 네비 찍으니 2시간4분 ? 대박 ㅎㅎ 가는길 차도 안막히고 느무 좋아 엄청 엔틱하고 불편한 화장실 뜨거운 차가운물 양쪽 다 틀어 조정해야하니 ㅜㅜ 방은 온돌룸이라 자다가 허리가 아팠다 밤에 건조해서 창 살짝 열고잤는데 바람 장난아님 산책하고 저녁먹으러 나가려고 셔틀 기다림 어디서 내려야할지 몰라 소고기 먹으러 갈거라니깐 아저씨가 어디서 내려주고는 조금 걸어 가면 된다고 했는데 우린 ic근처로 감 난 소고기 맛 잘몰라서 맛난지 어쩐지 모르고 배가파서 미친듯이 먹음 상차림비 따로받고 된장찌개도 따로 시켜야하는게 아쉬움 반찬맛도 그닥 ㅜㅜ 택시타고 오니 만원쯤 나온다 산책하고 사..
간만에 시댁식구들과 여행 아훔 난 요즘 여행할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내겐 하나도 안힐링되는기분 그냥 둘이 댕기는게 젤편하다는거ㅜㅜ 동해보양온천에 이틀 숙소를 잡았다 담날 동해역가서 바다열차를 오랜만에 탔다 비싸다 뒷쪽에 앉으니 바다가 잘안보였다ㅜㅜ 예전에도 느꼈지만 그냥 열차타고 왕복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음 점심은 동그라미 해물집가서 푸짐하게 한상 기억에 남는건 생선과 회보다 식혜 ㅎㅎ 수영장서 신나게 놀고 묵호항가서 밥먹고 묵호야시장서 군것질하고 돌아옴 담날 대우 장칼국수가서 간단하게 아점 싸고 든든히 잘먹었다 어달항 투썸가서 바다보며 차한잔 태백가서 현빈이 공룡보라고 고생대박물관 들리다가 만난 구문소 멋지다 시부모님이 사주신 맛난 갈비살 배터지게먹고 집에 돌아옴 예쁘던 조카가 미운 네살이 되버린걸 ..
놀면 여기저기 마니 다닐것 같았는데 맨날 방콕인 나와 주말마다 놀러가자는 신랑의 성화에 다녀온 강릉 두시도 안되서 집에 온 그와 후다닥 짐싸고 숙소 예약해서 떠남 차도 안막히고 한산했던 바다 그곳에 공깨비는 없었다ㅜㅜ 오늘의 특가로 나온 호텔 랑 너무 방이 좁아 깜놀 화장실은 방만해 ㅎㅎ 바다가 바로 앞이라 좋지만 시끄럽기도 했음 더워서 새벽에 에어컨도 켰다 ㅜㅜ 회 안먹는다고해서 간 고깃집 맛집으로 나오지만 머 그냥 고깃집에서 조개구이도 판다지 동해의 해질녘도 나름 예뻤다 담날 천일식당이라는 기사식당고고 짜글이? 너무맛나 또 생각나 싸고 맛나고 ㅎㅎ 경포대가면 또 갈거야 ㅎㅎ 커피빵 살겸 들어간 카페 커피맛만쥬 ㅜㅜ 내스탈 아니었다 커피한잔하고 이제 바다랑 헤어질시간 예쁘다 동해 ㅎㅎ 신랑이 계획한 담..
가깝고도 여행온 분위기 물씬 낼수 있는 인천의 섬들 배타고 신도보다 더 시간이 짧은ㅎㅎ 한 오분도 안탄것 같은데 도착이란다 ㅜㅜ 맥도날드서 산 짜디짠 감자튀김을 못먹고 갈매기에게 주니 음청 잘 먹더라는거 ㅎㅎ 그렇게 차타고 조금가니 도착한 펜션겸 캠핑장을 운영하던 섬뜰아래 주방도 있어서 편했던 옆집과 같이 써야하지만 전혀 불편치않았음 가로로 긴 방도 있어서 따끈 ㅎㅎ 화장실도 있어서 여러모로 텐트서 자는게 불편한 내게 딱이었던 곳 바로앞에 바다가 있고 물론 조개하나 안캐고 종일 먹기만 했지만 바쁘고 답답했던 일상속에서 조금은 숨돌릴수 있었던 하루 바로 앞에서 뱅기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보여서 시끌하기도하고 여행하고프기도하고 그랬음 아랫층 방과 방앞에 큰 데크로 식사하기 좋은 장소와 경치 윗층은 텐트칠..
급 제주도에 다녀왔음 ㅋㅋ 가을의 제주도는 어떨지 넘 궁금해서~ 떠나기 전날 뱅기 표 예약 들락날락 인터파크 왔다갔다하면 없던 표도 생기는거 ㅎㅎ 토욜 아침 6시 50분 뱅기라 집에서 5시도 안되서 출발한거 같음... 분명 울 동네는 맑았는데 김포가니 급 안개에 앞이 안보여서 깜놀...ㅜㅜ 너무 무서웠다 그치만 공항 가까기 가니 안개가 없는거... 안개가 개였나보다 했는데... 안개가 몰려오고 있었던듯...ㅎㅎ 출발할때 앞이 안보여 이거 뱅기가 뜰 수 있는건가 걱정이 들었지만.. 떴다 조금 늦게 ㅎㅎ 안개와 미세먼지가 가득 덮인 세상 진에어 타고 갔는데 맨날3-3열의 작은 진에어만 타다가 3-4-3의 완전 큰 뱅기에 깜놀... 아마도 하와이 간다는 그 비행기 같음.. 그치만 모니터도 읍구 멀리 갈때 무지..
캠핑가기로 했는데 취소된건가 갑자기 딴대가자는 신랑과 강원도는 차막힐까 겁나 내가 좋아하는 인천공항 근처로 고고 영종대교는 지나가는것만으로도 나를 설레게해 ㅎㅎ 육만원 조금 더 주고 예약한 웨스턴인터네셔널호텔 더블룸이 시러서 패밀리룸으로 각자 편안하게 자기 ㅎㅎ우린가족이자나 화장실 협소 치약칫솔 따로 사야함 청소상태 그닥 이었음 구읍뱃터가 바로 앞이라 여기서 배타고 월미도 갈수있음 텐트치고 물고기잡는이들도 많았음 근처에 회센터같은게있는데 열시에 닫는다고 ㅜㅜ 그래서 새우튀김집서 오빠한잔 불빛들이 먼가싶어서 보니 ㅅㅏ람들이 먼가 열심히 잡는거 ㅎㅎ 호텔로 다시 돌아옴 영종도 아파트단지가 가까이있어서 여행온 맛이 안남 ㅎㅎ 오빤 먼저 잠들고 난 티비보다가 잠듬 아침에 요런 뷰가 펼쳐짐 ㅎㅎ 근처에 호텔들 계..
시부모님과 함께한 가족여행 아주 오랜만인듯... 시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낚시장소에 멋진 펜션을 예약해 주셔서 감탄 또 감탄.. 서해치고는 꽤 깨끗핸던 바다 저기 섬에는 물이 빠지면 들어갈 수 있는데 덥고 구차나서 안갔음 노을애 향기 펜션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관리도 참 잘되어 있음 조경도 잘해 놓고 수영장도 있었는데 여름이 아니라 물은 안받아 두셨음 우리식구가 자긴 좀 마니 좁았던...ㅎㅎ 바다가 보이는 뷰가 좋았던 곳이다... 암튼 거실아닌 거실같은 아니 주방에서 부모님이 주무시고 우리들이 방에서 잠 ㅜㅜ 시부모님이 예약하신 오천항 맛집에서 식사를 난 회를 안좋아하니... 그냥 맛만 보는 정도.. 생선구이는 내가 다 먹은듯...ㅋㅋ 회는 마니 남음 조개랑 갑오징어도 내 몫 ㅎㅎ 이렇게 익혀주는 아이들은 다..
언제쩍 여행기인지 기억도 안나는 ㅋㅋ 여름 휴가 여행기를 올리기 위해 지난 여행기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것 같아서 기억을 더듬어 써본다...ㅋㅋ 6월에 또 급작스럽게 떠난 군산... 당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을 5만원대에 예약을 하고 고고씽... 차 안막히고 잘간거 같으다.. 암튼 오빠는 군산에 시이모부님이 돌아가셨을때 한번 다녀오고.. 한달도 안되어 또 방문... 둘이 쓰기 나쁘지 않은 방 크기와 깔끔.. 그러나 주위에 머가 없음.. 딸랑 편의점?? 밤새 불이 켜있던 저곳은 멀까... 담날 뷰를 보니 이랬다... 멀리 바다도 보이는것 같음... 서울은 비가 안왔다는데.. 여긴 아침 먹으려고 나서니 비가 주륵주륵.,,, 맛집을 검색하다가 포기하고 근처 생선구이집 갔는데 으엑...실망...그래서 상호도 가격도..
네시 퇴근한날 날씨 덥고 맑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맘이 굴뚝 같았던 그래서 전날부터 떠나는 당일까지 뱅기표를 미친듯 검색하니 없던 표가 나오더라는거 에어부산에 일욜 저녁에서울로 돌아오는 뱅기가 있길래 그것부터 우선 잡아두고 당일 출발 뱅기 검색해서 대한항공 예약 급하게 후다닥 짐챙겨 떠난 ㅎㅎ 공항가는길에 제주공항서 가까운 호텔부터 예약 인터파크서 오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예약한 파크사이드 관광호텔 공항서 십분도 안걸린것같음 렌트를 담날하려고 공항서 택시잡는디 비도 살짝오고 사람 많아서 한시간은 기다린듯 ㅜㅜ 화장실은 깨끗 세면도구는 없음 방은 모텔 삘 ㅎㅎ 숙소에 중국인들이 좀 많았던것같음 옆에 라마다 호텔 새로생긴건지 좋아보였음 도착하자마자 맛집검색 호텔 사거리서 불빛이 많은 쪽으로 걸어서 조금 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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