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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님이 그렇게 가보고 싶어하던 바나힐에 고고씽...
호텔에서 바나힐 가는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니 가격과 시간을 알려줌 대략 6시간에 왕복3만원 정도에 이용할 수 있었음.
입장권도 인당 3만원쯤 하는데...
벳남물가치고는 비싸지
난 가격도 그렇고 어른들이 좋아할만한 코스가 아닌것 같아서 과감히 뺐다가 신랑의 강력한 요구로 가게 된 바나힐...
케이블카 타고 엄청 긴 시간을 올라간다.
난 막 한시간은 올라간거 같은데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니 20~30분 이란다...ㅎㅎ
나 고소공포증 있는 여자라 땀 삐질 흘리며 경치 구경도 못하고 두눈 질끈 감고 올라감....
중간 기착지에서 트레인 타는것도 있더라는거..
부모님 태워드릴건 다 태워드리고 싶어서 트레인도 탔지...
트레인은 또 돈을 따로 내야 함.
난 트레인은 낭만 있어서 좋았음.. ㅎㅎ
트레인 타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나서 또 무서운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로 고고씽
케이블카는 진짜 무서워 ㅜㅜ
바니힐은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들의 별장 겸 와인창고로 쓰이던 곳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벳남 상류층의 피서지라고도 함...
벳남 아랫동네는 무척 더웠지만
여긴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였음...
벳남인들보단 한국인들이 더 많앗던것 같음 ㅎㅎ
놀이공원도 실내에 있다는데....못찾겠음...
그냥 여기저기서 사진만 찍다가 시간이 다되어
한국산 아스크림 하나씩만 사 먹고 시간이 다 되어 내려 옴,
유럽 분위기가 난다고 다들 멋지다고 했는데...
난 너무 인위적인 세트장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별루였음..가격대비 ㅎㅎ
암튼 우리는 숙박내내 애프터눈티가 오후에 3시부터 5시까지 무료라구 했는데
묵는동안 한번도 이용 못하나 했는데
바나힐 다녀와서 겨우 한번 이용 ..ㅜㅜ
거창하거나 한 애프터눈티가 아니어서~ㅎㅎ그럭저럭 한번만 먹었어도 만족함.
애프터눈티 먹고 저녁에는 라면 끓이고 룸서비스 시켜서 먹고 수영하고 그러고는 마지막날 밤을 장식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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